《主君的太陽》的第15集裡,太伊玲決定去美國拍戲,她要求和姜宇一起吃飯。兩人來到姜宇曾經說過的那家店裡吃炒年糕。姜宇的毫不在意惹火了太伊玲,她趁姜宇去拿東西時往可樂里兌白酒,姜宇醉後,太伊玲還是不死心問他為什麼不喜歡她,姜宇酒後吐露了對太恭實的深情讓太伊玲落淚傷心的同時,卻又很可憐姜宇的一腔真心得不到回應。 。 。
對話學習:
태이령 : 난 미국 가기로 결정했어.
太伊玲 :我決定去美國了。
강우 : 그래. 잘 됐네.
姜宇:是啊,正好。
태이령 : 근데 그냥 가기 억울해.
太伊玲: 但是就這麼走了我覺得很委屈。
강우 : 뭐가?
姜宇:什麼?
태이령 : 나랑 밥 한끼만 같이 먹자. 내가 너 때문에 그동안 얘약했다가 취소한 레스토랑 몇 개인지 알아?!
太伊玲:和我一起吃一頓飯吧。你知道我因為你這段時間約好又取消的餐廳到底有多少個嗎? ! ! !
강우 : 그래... 밥 먹자. 내가 살게...뭘 먹고 싶어?샐러리맨 월급 부술 만큼 비싼 데로 가잘 줄 알았더니 여기야 ?
姜宇 :好吧...一起吃飯。我請你...你想吃什麼? 還以為你會去那些會吃掉我這個工薪族一個月工資的昂貴地方呢,這兒?
태이령 : 이거는 단무지라도 같이 먹자고 데려온다고 했다가 말았던 데였잖아요. 얼마나 좋은 덴지 와 보고 싶었어...
太伊玲: 這裡不就是你之前要帶我來,讓我吃日式鹹菜,最後卻不了了之的地方嘛。到底有多好想過來看看。
강우 : 니 입장을 생각해서 내가 통째로 빌렸다..마음껏 먹고...
姜宇:考慮到你的立場,我包了整家店了...你盡情吃吧...
태이령 : 막상 와 보니까 되게 시시하네...
太伊玲:來了後覺得非常無聊...
宇:很齊全啊...你和我就像高中同學聚會一樣一起見面,吃炒年糕後各走各的那樣幹乾脆脆地再見吧...
태이령 : 됐고..가서 단무지나 더 갖고 와..내가 고삘이냐 너랑 건전하게 헤어지게?!! 건배하자...원샷!! 흑수염 고래처럼 한방에 털기다!
太伊玲:算了...你去多拿點日式鹹菜來...你以為我是高中生麼,和你幹乾脆脆地說再見? !乾杯...一口乾! ! !就像黑鬚鯨魚一樣一次性幹掉!
강우 : 그래...헤이...이상하네...꼭 술 먹은 것 같네...
姜宇:好吧...哎...真奇怪...我就像喝了酒一樣...
태이령 : 강우야, 난 너랑 그냥 헤어지기 싫어...내가 대놓고 너한테 술 마시자고 그러면 너 각 딱 잡고 마시다 말고 아니야?
太伊玲: 姜宇呀,我不想和你就這麼分開...如果我就和你直接說一起喝酒的話,你一定會正襟危坐著喝酒的,不是麼?
강우 : 난 지금 술 마신 거야? 난 각 잡는 거 아니야, 원래 술 잘 못 마시는데...
姜宇:我是喝了酒吧?不是我假正經,而是我原來就不太會喝酒...
태이령 : 넌 내가 하나도 안 예쁘니? 술 마시고 보면 좀 더 예뻐 보이지 않어?
太伊玲:你真的一點都不覺得我漂亮嗎?喝了酒看不會覺得更漂亮嗎?
강우 : 예쁘지..태이령 되게 예뻐...가끔 니가 불쑥 나타날 때...와, 되게 예쁘다 그랬어...
姜宇:漂亮...太伊玲真的很漂亮...有時候你出現在我身邊..哇,真漂亮,我會有這種感覺。
태이령 : 예쁜데 왜 안 좋아해?
太伊玲:漂亮為什麼不喜歡呢?
강우 : 난 꼭 지켜 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까...내가 지키고 있는지도 모르지만...
姜宇:因為我有想要守護的人...雖然她可能連我在守護她都不知道...
태이령 : 니가 무슨 태공실 경호원이냐?
太伊玲:你难道是太恭实的保镖吗?
강우 : 어... 내 이름 한번만 불러 주면 짠 하고 나타날 수 있는데 불러 주질 않네. 그래서 난 계속 지켜만 보고 있어... 그 사람이 더 이상 무서워하지 않고 안전했면 좋겠어...그래야 경호원 자리를 뜰 수 있는 거거든...
姜宇:嗯...只要她叫我一聲我就會出現在她面前,但她沒有。但是我還是一直在旁邊守護著她,看著她...如果那個人能夠不再害怕,變得安全就好了...那樣我也不必再做她的守護者了...
태이령 : 난 너 지켜 주기 싫거든!!! 그래서 술 먹인 거거든...너 안전할려고 불쌍한 척하는 거지?...
太伊玲:我可不想守護你! ! !所以我才讓你喝酒的...你為了安全才裝可憐的吧?
單詞學習:
샐러리맨 : (=salaried man)工薪族
통채 :“ 통째”的誤寫。整個
되게:非常、十分
시시하다 : 不怎么样的、没意思、小气得要命、小里小气
건전하다 : 健康、健全
털다 : 拍掉、倾
고삐이 : 高中生
각 잡다 : 正襟危坐、假正經、裝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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